사진에 담긴 인물이나 반려동물의 모습을 입체적인 피규어로 제작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3D 제작 브랜드 쇼피코리아(Shopee Korea)는 고객이 제공한 사진을 토대로 3D 데이터를 구현하고, 이를 실제 피규어로 완성하는 ‘3D 피규어 토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과정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진을 등록하는 단계부터 시작된다. 등록된 사진은 AI 기반 모델링 기술을 통해 3D 형태로 변환되며, 이용자는 완성품의 크기와 소재, 채색 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제작 조건에 따라 예상 비용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3D 모델링뿐 아니라 프린팅, 표면 정리, 세부 채색, 마감 코팅까지 필요한 제작 공정을 국내 자체 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여러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하나의 제작 체계 안에서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맞춤형 피규어는 정교한 채색과 후가공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해 해외 업체에 제작을 맡기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해외 위탁 제작은 배송까지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고, 제작처나 제품에 따라 색감과 마감 품질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쇼피코리아는 국내 직접 제작을 통해 해외 운송비와 중간 유통비를 줄이고, 각 제작 단계의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러한 공정 개선으로 해외 위탁 방식의 제품보다 가격을 약 30% 낮출 수 있었다.
완성된 채색 피규어 외에도 소비자가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셀프 채색용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3D 프린팅으로 출력된 기본 형태를 받아 원하는 색상과 방식으로 꾸미는 상품이다.
셀프 채색용 피규어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부모와 자녀가 사진 속 인물이나 캐릭터에 직접 색을 칠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전문 채색 비용을 제외해 제작 부담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주문 목적도 개인별로 다양하다. 가족사진이나 커플사진을 입체 작품으로 만들거나 결혼, 생일, 취업, 승진, 퇴직 등의 순간을 기념하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골프 홀인원처럼 기억하고 싶은 성취를 피규어로 남기는 제작 의뢰도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전 모습을 피규어로 제작하는 메모리얼 상품도 제공된다. 사진 속 반려동물의 특징과 자세를 입체 형태로 구현해 오랫동안 곁에 두고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방식이다.
쇼피코리아의 3D 제작 기술은 개인용 굿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업이나 제조업체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필요한 부품과 제품 모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산업용 시제품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정식 양산이나 금형 제작에 앞서 3D 시제품을 통해 제품의 크기와 구조, 부품 간 결합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설계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개발 비용과 수정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주변에 소개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쇼피코리아 파트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자가 전용 방식으로 서비스를 추천하고 실제 주문이 발생하면 판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지급받는 구조다.
별도의 매장을 운영하거나 제품을 먼저 구매해 재고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나 지인 추천 등을 활용한 부업을 찾는 이용자에게도 접근 가능한 형태로 마련됐다.
쇼피코리아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이나 반려동물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 속에만 남겨두지 않고 실제로 만지고 바라볼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고 있다”며 “국내 제작 환경을 기반으로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필요한 3D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hope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쇼피코리아 1:1 채팅: https://open.kakao.com/o/s2V2bhBi / [032-710-2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