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대구내일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내일학교는 여러 사정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읽기와 쓰기 등 기초 문해 능력은 물론 의무교육 단계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과정은 18세 이상 초등학교 미졸업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1년이다. 주 3회, 회당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중학과정은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 가운데 중학교 학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2년이다. 주 3회 회당 3~5시간 수업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한글 읽기와 쓰기 중심의 문해교육을 넘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기초 교과와 스마트폰 활용, 금융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과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대구제일중학교 내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지금까지 총 2,0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초등과정 1학급과 중학과정 6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