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다 삶, 성적보다 사람” 동탄 ‘바른수학’ 구성락 원장 & ‘최강푸르넷에듀’ 김성숙 원장을 만나다

아이의 지식과 인성, 두 날개를 키우는 교실

 

▲ 동탄 '최강푸르넷에듀' 김성숙 원장(좌측), '바른수학' 구성락 원장(우측)

 

성적보다 ‘사람’을 키우는 교육

 

최근 교육 시장은 점점 빠르고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탄의 한 학원은 그 속도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교육을 고집합니다.

국·영·수 중심의 지식형 수업이지만, 그 중심에는 ‘바른 사람’을 길러내겠다는 확고한 철학이 자리합니다.

 

기자는 동탄 ‘바른수학’ 구성락 원장과 ‘최강푸르넷에듀’ 김성숙 원장을 만나 교육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혜로운 어른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지혜로운 어른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성숙 원장은 인터뷰 내내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라는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시험은 아이가 보고, 부모는 삶을 보여주는 거죠. 책 읽기, 필사, 북아트 같은 활동으로 내면을 다지고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게 핵심이에요.”

그녀는 “아이들이 책을 읽게 하려면 어른이 먼저 읽어야 한다”며 웃었습니다.

긍정적인 언어, 정서적 안정, 그리고 넓은 관심이 깊은 학습의 토대가 된다는 설명입니다.

  

“습관과 태도가 초등 시절에 만들어집니다”

 

옆에서 듣던 구성락 원장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결국 공부라는 건 습관과 태도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걸 형성하는 시기가 바로 초등 시절이에요.”

 

그는 학원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국·영·수 위주의 지식형 학원이지만, 무엇보다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게 우선입니다.”

 

▲ 사진 = 회원 전용 도서관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맹모삼천지교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 이사해 환경을 만들어준 것처럼, 저희도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김 원장도 덧붙입니다.

“아이를 사람답게 키우는 건 단기 성적이 아니라 장기적인 습관과 가치관이에요.”

▲ 사진 =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 케어’

 

대형 학원에서는 수십 명이 한 강의실에 앉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장단점이 달라요. 어떤 아이는 언어가 느린 대신 계산력이 뛰어나고, 또 어떤 아이는 반대죠. 그 특성을 빨리 캐치해서 균형 있게 키워줘야 합니다.”

구 원장은 “대형 학원은 진도를 따라가기 바빠 개별 케어가 어렵지만, 우리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변화와 성장을 세심히 챙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사진 =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다양한 활동의 수행능력 키우기

 

영어 교육: 저학년은 ‘노출’이 먼저

 

이곳의 영어 교육은 초등 저학년부터 문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림책, 영어 동요, 원서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귀를 열어주죠.

“4학년까지는 듣고 보고 말하게만 하고, 5학년부터 ‘왜’ 그렇게 말하는지 기초 문법을 차근차근 가르칩니다.”

 

▲ 사진 =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다양한 활동의 수행능력 키우기

 

기초가 탄탄해지면, 중학교에서 교과서를 봐도 “선생님, 이거 너무 쉬운데요”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김 원장은 “문법과 어휘를 넘어, 문장에서 무엇을 말하려는지를 이해하는 문해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사진 =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다양한 활동의 수행능력 키우기

 

수학 교육: 공식을 외우기보다 원리를 가르칩니다

 

수학 수업은 공식을 달달 외우기보다 개념 이해에 중점을 둡니다.

“삼각형 넓이 공식만 외우면 금방 잊어요. 왜 나누기 2가 되는지, 교구로 직접 보여줍니다.”

시각적으로 이해한 개념은 오래 남고, 고학년 과정에서도 빠른 이해로 이어집니다.

 

구 원장은 “공식을 외우기만 하면 응용이 안 되지만, 원리를 알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사진 = 김성숙 원장 여행 당시 모습

 

두 원장의 특별한 배경

 

두 원장 모두 어학 전공자입니다.

구성락 원장은 독일계 회사에서 15년간 해외 근무를 했고, 김성숙 원장은 중국 유학과 대기업 근무 경험에 30여 개국 여행까지 더했습니다.

“언어는 단순히 말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까지 배우는 겁니다. 그래서 원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런 경험은 아이들에게 교과서 밖의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힘이 됩니다.

 

▲ 사진 = 바른수학 & 최강푸르넷에듀. 책거리 이벤트

 

학습을 넘어 ‘함께하는 즐거움’

 

김 원장은 “5학년 이전의 기초가 평생 간다”고 말합니다.

단순 암기 대신 생활 속에서 수를 응용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죠.

한 달에 한 번 ‘책거리’ 행사를 열어 아이들이 성취를 나누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공동체 경험도 제공합니다.

“그날만큼은 공부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요. 그게 아이들을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 푸르넷동탄지점역사골든벨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

 

구 원장은 “아이 교육은 조급해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김 원장은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집에서도 충분히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원장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아이를 맡기셨다면, 믿고 기다려주세요.” 

 

 ▲ 푸르넷전국수학경시대회

 

두 원장은 온라인 수업 자료 플랫폼, 초등 전용 독서 콘텐츠, 중등 생기부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 콘텐츠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학부모 대상 포럼과 독서 모임을 통해 소통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결국 교육은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저희는 그 여정을 더 풍성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수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왜 배우는지’를 깨닫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시험은 아이가 보고, 어른은 삶을 보여준다.”

두 원장의 교육 철학은 이 한 문장에 담겨 있습니다.

이 교실에서 배운 아이들이 지혜롭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kvewpark1-purunet

작성 2025.08.15 16:03 수정 2025.08.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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